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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케로버트 학교도서관 리모델링, 학습과 연결을 위한 유연한 공간 혁신

2026년 04월 9일 | 공간

케로버트 학교도서관 새 단장, 학습과 연결을 위한 공간으로 다시 태어나다

케로버트 종합학교(Kerrobert Composite School)의 새로 단장한 도서관 공간이 학생과 교직원에게 더 유연하고 더 환영받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학교의 중심 허브를 현대화하기 위한 여러 해의 협력 작업이 이 변화를 만들었다.

캔디스 크래프트(Candice Kraft) 교장은 이 사업이 기존 공간을 더 잘 활용하고, 동시에 발표와 그룹 활동을 위한 더 넓은 공간을 만들려는 바람에서 출발했다고 말했다.

크래프트 교장은 “우리는 그저 공간에 새 생명을 불어넣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가장 큰 요소 가운데 하나는 중앙을 가로지르는 보였고, 더 넓은 발표 공간이 필요했다”라고 설명했다.

케로버트 학교도서관 새 공간 이미지 1

이전 배치는 모임을 열기 어렵게 만들었다. 발표자와 청중의 위치에 따라 시야가 제한됐기 때문이다. 이번 재설계는 공간을 더 열어 학습과 행사 모두에 더 잘 맞는 구조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 사업은 첫 구상에서 완공까지 대략 3년이 걸렸다. 이 기간 동안 학교는 계획을 세우고, 재원을 확보하고, 가구를 고르는 과정을 진행했다.

크래프트 교장은 “아이디어가 시작된 때부터 실제로 완성되기까지 아마 3년 정도 걸렸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과정에는 가구 선정, 공간 주제 결정, 그리고 이 공간이 학교의 우선순위를 어떻게 반영할지에 대한 논의가 포함됐다고 덧붙였다.

케로버트 학교도서관 새 공간 이미지 2

재원은 여러 곳에서 나왔다. 교육구, 학교 공동체 협의회, 학생 주도 활동이 함께 자금을 마련했다. 학교 공동체 협의회는 해마다 진행하는 지역 달력 모금 행사를 통해 상당한 몫을 보탰고, 학생 리더십 협의회는 발표용 대형 텔레비전 구입을 도왔다.

크래프트 교장은 이 사업이 학교 공동체 전체의 의견을 반영해 만들어졌다고 말했다.

그는 “이 작업은 분명히 협력으로 이뤄졌다”라고 말했다. 이어 “학생과 교직원, 교사 모두가 의견을 냈고, 계획 과정에는 두 명의 사서도 함께했다”라고 밝혔다.

새 공간에는 맞춤 제작 대출 데스크와 이동식 서가가 들어섰다. 이 시설은 교육구 목공팀이 제작했다. 덕분에 직원들은 용도에 따라 공간을 쉽게 다시 배치할 수 있게 됐다. 중앙 구역에서 기술 장비를 더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전기 설비도 함께 개선했다.

가구와 자재는 캐나다 기업에서 조달했다. 이는 국내 공급업체를 지원하려는 학교의 방침과도 맞닿아 있다.

학교는 완성된 공간을 하루에 한꺼번에 공개하지 않았다. 봄과 가을 동안 가구와 장비가 도착하는 순서에 맞춰 단계적으로 새 공간을 선보였다.

크래프트 교장은 “모든 것이 한날한시에 완전히 새로워진 것은 아니었다”라며 “물건이 들어오는 대로 조금씩 채워 넣었다”라고 말했다.

케로버트 학교도서관 새 공간 이미지 3

완성된 공간은 최근 열린 공개 행사에서 지역사회에 공식적으로 소개됐다. 이 행사에는 60명 이상이 참석했다. 현장에는 지역 공직자, 응급 대응 인력, 케로버트 타이거스(Kerrobert Tigers) 시니어 하키팀 구성원 등이 초청 낭독자로 참여했다.

크래프트 교장은 학생, 교직원, 그리고 더 넓은 지역사회가 이 공간에 매우 긍정적으로 반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아이들은 이 공간을 정말 좋아한다. 아이들은 이 공간을 자랑스러워한다”라며 “아이들은 이곳에 와서 공간을 즐기고, 이곳은 정말 따뜻하게 사람을 맞이하는 공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케로버트 학교도서관 새 사서 데스크 이미지

아직 추가 대형 행사가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학교는 이 공간을 해마다 열리는 도서전과 연중 다양한 활동에 활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새 창문 가리개 같은 작은 마무리 작업만 남아 있을 뿐, 이 사업은 이제 사실상 끝났다고 크래프트 교장은 말했다. 현재 이 공간은 전면 사용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1. 개요

  • 해당 기사에 따르면 케로버트 종합학교 도서관 개선 사업은 첫 구상부터 완공까지 약 3년이 걸렸다. 학교는 기존 공간을 허물고 새로 짓기보다, 중앙부 시야 문제와 발표 공간 부족을 해결하는 방향으로 재설계를 진행했다. 이 점은 제한된 자원 안에서 기능 전환을 이끈 리모델링 사례라는 의미를 갖는다.
  • 해당 기사에 따르면 재원은 교육구, 학교 공동체 협의회, 학생 리더십 협의회가 함께 마련했다. 즉, 단일 예산 사업이 아니라 학교와 지역사회가 공동 투자한 프로젝트다.
  • 완성 공간은 공개 행사에서 지역사회에 공식 소개됐고, 행사에는 60명 이상이 참석했다. 이 수치는 단순한 내부 시설 개선이 아니라 지역 공동체가 함께 확인한 학교 중심 공간의 재구성이라는 점을 보여준다.
  • 새 공간의 핵심 장치는 맞춤형 대출 데스크, 이동식 서가, 중앙 기술 활용을 위한 전기 설비 개선이다. 이는 도서관을 고정형 열람실이 아니라, 수업·발표·행사·독서가 공존하는 다목적 학습 공간으로 재정의한 조치다.

2. 추진 배경

  • 기존 도서관은 발표자와 청중의 위치에 따라 시야가 갈리고, 모임 운영이 쉽지 않았다. 즉, 문제의 핵심은 낡음 자체가 아니라 공간 구조가 학습 활동의 흐름을 따라가지 못했다는 데 있었다.
  • 학교 공간이 협업과 참여를 촉진하려면 단순히 책을 보관하는 기능만으로는 부족하다. library.re.kr에 소개된 유연한 학습 공간 연구는 중등학교 학생 60명을 관찰한 결과, 유연한 학습 공간에서 협업 효과크기 d=1.33, 동료 상호작용 d=0.88, 적극적 참여 d=0.50으로 전통 교실보다 더 높게 나타났다고 정리했다. 출처: 도서관디자인연구소 「중등학교에서 상호작용, 협업 및 행동 참여를 촉진하는 유연한 학습 공간」.
  • 또 같은 자료는 학생들이 유연한 공간에서 언어적 과제 이탈 행동이 줄었다고 설명한다. 즉, 공간의 문제는 미관이 아니라 학습 행동과 참여 방식에 직접 연결된다. 따라서 케로버트 사례의 발표 공간 확대와 가변형 가구 도입은 단순한 인테리어 개선이 아니라 학습 구조의 문제를 겨냥한 대응으로 읽어야 한다.
  • library.re.kr에 실린 「학습공유공간을 설계하는 방법」은 좋은 학습 공유 공간이 자연채광, 시각적 연결, 다양한 활동 영역, 다양한 가구, 소음 관리, 수납과 물 접근성을 갖춰야 한다고 제시한다. 즉, 오늘날 학교도서관의 문제는 좌석 수만이 아니라 연결성, 가변성, 체류성, 감독 가능성의 부족에 있다. 출처: 도서관디자인연구소 「학습공유공간을 설계하는 방법」.

3. 개선 사항

  • 해당 기사에 따르면 학교는 중앙부를 더 잘 활용하고 발표 공간을 넓히는 방향으로 재설계를 진행했다. 이는 시야를 가로막는 구조적 한계를 줄이고, 발표와 집단 활동을 한 공간 안에 수용하려는 해결 방식이다.
  • 이동식 서가와 맞춤형 대출 데스크는 공간을 상황에 따라 다시 짤 수 있게 만든다. 행사 때는 개방형 공간으로, 수업 때는 소그룹 활동 공간으로, 평소에는 독서와 자료 이용 공간으로 전환할 수 있다. 이런 가변성은 유연한 학습 공간 연구에서 강조한 핵심 조건과 맞닿아 있다.
  • 전기 설비 개선은 단순한 부대 공사가 아니다. 중앙 구역에서 기술 활용을 안정적으로 지원해 발표와 협업 수업을 가능하게 하는 기반이다. library.re.kr에 소개된 시어도어 루스벨트 고등학교 도서관 사례도 기술 허브, 인터랙티브 디스플레이, 모듈형 가구를 결합해 개인 학습과 협업 학습을 함께 수용했다고 설명한다. 출처: 도서관디자인연구소 「[미국] 시어도어 루스벨트 고등학교 도서관」.
  • 해당 기사에 따르면 학생, 교직원, 교사, 사서 2명이 계획 과정에 참여했다. 이용자와 운영자가 동시에 설계에 들어간 점은 공간 완성도를 높이는 중요한 방식이다. 학생 참여형 설계는 완공 뒤 이용률과 소속감에 영향을 준다는 논의가 국제 학계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출처: University of Alabama 기관 리포지터리 「Engaging Students in Academic Library Design」.
  • 또한 가구와 자재를 캐나다 기업에서 조달한 결정은 공급망과 지역경제를 고려한 선택이다. 공간 개선이 교육 기능만이 아니라 지역사회와의 관계까지 포함하는 방식으로 설계됐다는 뜻이다.

4. 시사점

  • 이 사례의 핵심은 ‘도서관을 예쁘게 바꿨다’가 아니다. 학교가 도서관을 학교의 중심 허브로 다시 정의했다는 데 있다. 해당 기사에 따르면 발표, 그룹 활동, 공개 행사, 연례 도서전까지 한 공간 안에서 수용하려는 발상이 분명하게 드러난다.
  • 학교도서관은 더 이상 조용히 책만 읽는 방에 머물기 어렵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학교도서관과 자료센터가 새로운 기술과 새로운 학습 방식의 등장에 따라 지속적으로 바뀌고 있다고 설명한다. 출처: OECD, 「School Libraries and Resource Centres」.
  • 따라서 케로버트 사례는 작은 지역 학교라도 공간 전략만 분명하면 도서관을 ‘정보 저장소’에서 ‘학습·연결·공동체 경험의 무대’로 바꿀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특히 기사에 나온 60명 이상 공개 행사 참여는 이런 전환이 학생 내부 만족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 관계를 넓히는 효과까지 낼 수 있음을 시사한다.
  • 다만 유연한 공간은 자동으로 좋은 성과를 만들지 않는다. library.re.kr의 유연한 학습 공간 연구는 공간 변화와 함께 학생 중심 교수법, 교사 지원, 지속적 운영 역량이 함께 가야 효과가 커진다고 지적한다. 즉, 케로버트 도서관도 앞으로는 공간 자체보다 이 공간을 어떤 프로그램과 어떤 운영 시나리오로 채울지가 더 중요해진다. 출처: 도서관디자인연구소 「중등학교에서 상호작용, 협업 및 행동 참여를 촉진하는 유연한 학습 공간」.
  • 결국 이 사례는 학교도서관 리모델링의 방향을 분명하게 보여준다. 첫째, 고정형 서가 중심 구조를 줄인다. 둘째, 발표와 협업을 수용하는 열린 시야를 만든다. 셋째, 기술 사용을 위한 기반 설비를 갖춘다. 넷째, 학생과 사서, 교사가 함께 설계한다. 이 네 가지가 함께 갈 때 도서관은 다시 학교의 중심 공간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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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westcentralonli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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