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싱키 중앙도서관 오디는 2018년 완공된 1만7250제곱미터 규모의 공공도서관으로, 책을 보관하는 공간을 넘어 시민의 학습, 창작, 만남, 휴식을 담는 도시의 공공거실로 설계됐다. 2013년 국제설계공모 당선 이후 구현된 이 건물은 3개 층의 기능 분리와 개방형 공공공간 개념을 통해, 도서관의 사회적 역할과 현대 공공건축의 방향을 함께 보여주는 대표 사례로 평가된다.